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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보다 사는 것이 중요하다 - 삶으로 살아낼 때 능력이 된다 (커버이미지)
아는 것보다 사는 것이 중요하다 - 삶으로 살아낼 때 능력이 된다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이찬수 지음 
  • 출판사규장(규장문화사) 
  • 출판일2018-10-30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8, 누적예약 0

책소개

겉모습이 아닌 삶으로 말하라!
입술만 살아서 말만 화려한 사람이 아니라
복음의 능력을 삶으로 담아내는 진실한 사람을 쓰신다!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로마서 2장 13절


아낭겔로 북스
‘아낭겔로’는 ‘선포하다, 알리다’란 뜻의 헬라어로, 우리 삶에 실제적인 능력이 되는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선포하고 전하는 이찬수 목사의 로마서 시리즈를 ‘아낭겔로 북스’로 출간한다.

|본문 중에서

삶이 능력으로 선포되는
십자가에 딱 붙은 인생 살기


종이 한 장은 얼마나 약한지 힘을 안 줘도 얼마든지 찢을 수 있다.
우리는 종잇장 같은 인생이다.
그러나 이 종이가 벽에 딱 붙어 있으면 떼어내기 정말 어렵다.
당신은 지금 굴러다니는 종잇장 같은 인생인가?
아니면 십자가에 견고하게 붙어 있는, 십자가를 의지하는 인생인가?

복음을 만날 입으로만 떠드는 데 쓰지 말고,
복음이 능력임을 삶 속에서 체험하고 맛보기를 바란다.
종잇장같이 연약한 나를 얼마나 견고한 인생으로 만들어주는지 경험하기를,
그래서 그 복음의 감격이 회복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축복한다.
종잇장같이 구겨지고 찢기는 인생이 아니라,
주님의 십자가 앞에 그분과 더불어 살아가는 인생이 되기를 바란다.

말씀을 아는 것을 넘어서 말씀대로 살아내는 삶이 있다

세상을 살다 보면 성경의 기준이 아니라 세상의 기준으로 사는 것이 당연하게 생각되는 순간이 있다.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는 일상의 작은 거짓말부터 ‘어떻게 성경대로 살 수 있어? 융통성 있게 살아야지’라면서 말씀을 아는 것과 실제로 사는 것 사이에는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여긴다. 그리고 그것이 융통성 있게 잘사는 것이라고 스스로 위안한다. 하지만 삶으로 전하는 설교를 하기 위해 말씀대로 살기 위해 늘 몸부림치는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는 말씀을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그 말씀대로 살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선포하고 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바른 길을 가기 위해서, 끝까지 하나님과 성도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목회를 하기 위해서, 말씀대로 제대로 살기 위해 늘 몸부림친다. 그의 몸부림은 인간의 노력으로 구원을 얻고자 하는 종교행위가 아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가 너무 커서, 그 은혜의 감격에 겨워 어떻게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자 하는 주님을 향한 사랑의 표현이다. 그는 이 책에서 로마서 2,3장을 중심으로 하나님을 아는 것과 행하는 것의 괴리가 컸던 유대인의 모습을 반면교사로 삼아 말씀을 아는 것이 아닌 말씀대로 살아낼 때 그것이 우리 삶에 능력으로 선포됨을 힘 있게 전하고 있다. 특별히 하나님을 안다고 생각하지만 삶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란 어렵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말씀대로 살아내는 믿음이 과연 어떤 믿음인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책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하나님과 사람 앞에 믿는 자로서 흔들림 없이 서기 위해 날마다 하나님 앞에 뜻을 세우고, 점검하며,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이방 나라에 포로로 끌려가서도 하나님 앞에 뜻을 세우고 평생 흔들리지 않는 중심으로 믿는 자로서의 정체성을 지키며 살았던 다니엘을 좋아한다는 그는, 마치 바벨론과 같은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다니엘의 삶에서 해법을 얻어 전한다.

바벨론보다 더 바벨론 같은 오늘 이 시대 세상에서 믿는 자로 오롯이 믿음을 지키며 살아내기란 쉽지 않다. 세상은 끊임없이 크리스천으로서의 정체성을 흔들며 우리를 초라한 자리로 내몰기 위해 몰아친다. 하지만 쉽지 않다고 해서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뜻을 정하고 세상을 향해 도전하면, 하나님이 도와주신다.
이 책에서 그는 평생을 이방 나라에서 살아야 했던 다니엘이 어떻게 끝내 믿는 자로 살 수 있었는지 전하며 오늘을 사는 우리의 삶에 적용한다. 말씀에서 얻은 깨달음을 기도로 연결하며 늘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았기에 다니엘은 초지일관 믿음을 지키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그 신실함과 실력을 인정받아 평생 아름답게 쓰임 받을 수 있었다. 늘 하나님을 중심에 두고 그분께 길을 물을 때, 우리도 혼란스러운 시대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로, 분당우리복지재단을 설립하여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미국 일리노이주립대학(U.I.C)에서 사회학을 전공했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저서로 《아는 것보다 사는 것이 중요하다》, 《153 감사노트》, 《복음으로 산다》,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오늘 살 힘》, 《오늘을 견뎌라》, 《삶으로 증명하라》, 《보호하심》(규장) 등이 있다.

분당우리교회 www.woorichurch.org

목차

PART 1 그럴 듯한 겉모습
chapter 1 그러므로 이 사람아
chapter 2 제대로 된 비판을 회복하라
chapter 3 번지수를 잘못 짚었다

PART 2 하나님 기준에 내 삶 맞추기
chapter 4 인생의 종착지에서 벌어질 일
chapter 5 아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다
chapter 6 하나님은 마음을 원하신다

PART 3 내 삶에 복음의 능력 담기
chapter 7 지식의 저주를 끊고
chapter 8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맛보라
chapter 9 말씀을 지켜내는 삶

PART 4 제대로 살 때 능력이 된다
chapter 10 죄를 알고 나를 알기
chapter 11 그러나 이제는, 이전처럼 살 수 없다
chapter 12 삶으로 맛보는 복음의 능력
chapter 13 내가 열정적으로 자랑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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